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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2차 임시대의원대회 결과
| 울산지부 | 조회수 783
제62차 임시대의원대회 결과

제 62차 임시 대의원 대회가 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체 대의원 406명 중 359명의 참석
으로 힘차게 열렸다.

1. 2001년 통합 임·단협 경과보고
● 총단협조항수 (전문포함) : 134개
● 개정요구안 (전문포함) : 103개
● 신설조항 : 14개
● 개정조항 : 89개
● 의견일치 조항 수 : 53개
● 의견 불일치 조항 수 : 81개

- 심의 안건 -

1. 쟁의발생 결의 건 :
참석 대의원의 전체의 힘찬 박수로 만장일치 통과

2. 쟁의대책위 구성 건 :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 통과
+ 임원(이 헌구 위원장/ 김 경석 부위원장/ 고 봉석 부위원장/ 김 강희 부위원장/ 모 연준
부위원장 / 박 유기 사무국장: 6명)
+ 상집 실장(반 일효 기획실장/ 홍 성부 조직실장/ 이 상도 교선실장/ 김 동찬 대협실장/
장규호 대협1부장: 5명)
+ 본부장(이 용진 본부장/ 최 창림 본부장/ 김 자일 본부장: 3명)
+ 부본부장(공 상곤 정책부장/ 전 성중 부본부장/ 이 정무 부본부장: 3명)
+ 지부장(윤 종광 지부장/ 오 점근 지부장/ 정 순로 지부장/ 홍 재관 지부장/ 김 양우 지부
장 : 5명)
+ 대의원대표(조 용형 대표/ 노 성수 대표/ 지 진근 대표/ 정 재식 대표/ 황 치수 대표/ 최
상호 대표/ 송 두익 대표/ 이 한부 대표/ 김 희욱 대표/ 장 영철 대표/ 김 홍규 대표
/ 최 부만 대표/ 정 영준 대표: 13명)
+ 회계감사 : 서동식 감사로 총원 36명으로 구성한다.

3. 결의문 채택

2001년 통합 임단·투 승리를 위한 대의원 투쟁 결의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요구를 받아 안고 2001년 통합 임·단투를 힘
차게 진행해 왔다.
노동조합은 그 동안 노사 공동 발전과 대등한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해 최대한 인
내하며 교섭에 임해 왔으며, 이번 통합 임·단투를 통해 3사 통합을 마무리하고 최
대 흑자에 대한 조합원의 노고와 공정한 분배를 위해 회사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각종 매체를 통해 최대 흑자를 홍보하고, 현대차 그룹의
장기적인 청사진을 말하면서도 노동조합의 당연한 요구와 조합원의 노고에 대해서
는 무성의와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였다.
이에 우리는 더 이상 교섭만으로는 조합원의 요구를 관철할 수 없다는 비장한
각오로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우리의 투쟁 결의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하나. 우리는 현재의 사태가 발생한 것은 전적으로 사측의 책임임을 분명히 하고
이후 통합 임·단투의 승리를 위해 끈질기고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통합 임·단투 전 과정을 통해 현자 노조의 대의원으로써 현장 조
직을 책임지며 최선을 다해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11월 20일부터 출근 투쟁을 필두로 통합 임·단투 승리하는 그날까
지 책임지는 실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한다.

하나. 우리는 2001년 통합 임·단투 승리뿐만 아니라 김대중 정권과 자본이 꾀하
고 있는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고, 노동 탄압 분쇄를 위해 하반기 전국 투쟁에 적극
결합하고 강력히 연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사측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하고 노동조합의 공정 분배 요구
와 조합원의 노고에 대해 성실한 답변을 촉구하며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
으면 끝까지 결사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2001년 11월 19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대의원 일동

4. 기타토의